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제프 하이든 (문단 편집) === 독일 국가 에피소드 === '''현재 독일 국가로 쓰이고 있는 [[독일인의 노래]](Das Lied der Deutschen. 또는 독일의 노래 Deutschlandlied)도 하이든 작품인데, 원래 [[1797년]]에 [[신성 로마 제국]] 황제였던 프란츠 2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영국의 국가를 좀 베껴서 지은 축가였다. 원제는 '하느님이여 프란츠 황제를 보호하소서(Gott erhalte Franz den Kaiser)'. [[나폴레옹 보나파르트]]가 유럽을 [[개발살]]내기 시작하던 시기였던 만큼 그에 대항한 애국주의 경향이 물씬 풍기는 가사 때문에 자주 애창되었다고 하고, 하이든도 말년에 건강 악화로 고통받으면서 자기 위안으로 이 멜로디를 자주 연주했다고 한다.''' 이 멜로디에 아우구스트 하인리히 호프만이 [[1841년]]에 독일 민족주의 성향의 3절로 된 새로운 가사를 붙였고, [[프로이센]] 주도의 독일 통일 운동과 함께 일종의 애국가로 널리 보급되었다. 세기가 바뀌고 공화국이 수립된 뒤에도 이 곡은 독일을 상징한 국가[* 오스트리아-헝가리 제국의 국가로도 쓰였다.]로 계속 쓰였는데, [[나치]]의 경우 1절만 채택해 나치 당가인 [[호르스트 베셀의 노래]]와 함께 국가로 지정했다. '''[[제2차 세계대전]]이 독일의 패망으로 끝난 뒤, [[동독]]과 [[서독]]은 서로 다른 국가를 채택해야 했다. 동독의 경우 요하네스 베허 작사/[[한스 아이슬러]] 작곡의 '폐허로부터 부활하여(Auferstanden aus Ruinen)'라는 노래를 새로 채택했지만, 서독에선 호프만의 가사 중 '통일과 권리와 자유(Einigkeit und Recht und Freiheit)'란 3절만 공식 채택해 국가로 부활시켰다. 하지만 [[네오 나치]]들은 1절을 부르고 있다.''' '''[[1990년]]에 통일이 되면서 새로운 국가 제정에 대한 떡밥이 던져졌는데, 그래서 다른 노래나 동서독 국가의 [[짬뽕]] 연주 등 온갖 대안이 이곳저곳에서 제시되었는데, 결국 흡수 통일한 서독 정부의 국가가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다.''' '''통일 당시엔 1절부터 3절까지 전곡을 부른 퍼포먼스도 있다.'''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